1) 뉴욕증시, 호실적·지표 개선에 상승…나스닥 2.59%↑
2) 연준 `대표 매파`, 연내 1.5%P 금리 또 인상 전망
3) 국제유가, OPEC+ 증산 축소에도 하락…WTI 4%↓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호실적·지표 개선에 상승…나스닥 2.59%↑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상승
- 기업들의 호실적,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서비스업 지표 개선,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대만 방문을 무사히 마쳤다는 평가가 영향을 미침
- 중국 군용기가 중국과 대만 사이의 실질적 경계선으로 여겨지는 대만 해협 중간선을 넘어 무력 시위를 벌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큰 일이 발생하지 않음
2) 연준 `대표 매파`, 연내 1.5%P 금리 또 인상 전망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대표적인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3일(현지시간) 시장 예상보다 큰 폭의 추가 금리인상을 전망
- 불러드 총재는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우리는 3.75∼4%(의 기준금리)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함
- 현재 기준금리가 2.25∼2.5%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총 1.5%포인트의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언급으로 풀이
- 이는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고 남은 2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인트씩 추가 인상해 연말 3.25∼3.5%까지 올릴 것으로 보고 있음
3) 국제유가, OPEC+ 증산 축소에도 하락…WTI 4%↓
-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9월 증산 규모를 종전보다 줄이기로 했음에도 하락
-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76달러(4%) 하락한 배럴당 90.66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3.76달러(3.7%) 내린 배럴당 96.78달러로 집계
4) 한전, 내년 7월 자동이체 할인 폐지… 전기요금 부담 증가 불가피
- 한국전력이 지난달 전기요금 자동이체 할인금액을 절반으로 줄인 것에 이어 내년 7월분부터는 제도를 폐지할 방침
- 누적된 적자와 전력도매가격(SMP) 상승으로 추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국민들의 부담은 늘어날 전망
- 4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매월 예금계좌 자동이체 방식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0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의 1%를 할인해줬던 제도를 지난달부터 500원 한도 내에서 0.5% 할인하는 것으로 축소
- 이어 내년 7월분 요금부터는 제도를 폐지해 할인을 적용하지 않기로 함
5) `다누리` 내일 발사…우주 인터넷시험 세계 최초 시도
-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5일 발사
- 다누리가 실린 발사체는 한국시간 4일 오전(미국 동부시간 3일 저녁) 발사대로 이동해 한국시간 오후 3시(미국 동부시간 4일 오전 2시)쯤 기립할 예정
- 이후 항우연 연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설계한 궤적을 따라 약 4개월 반 동안 다누리를 운행
2. 전 거래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2,812.50 (+416.33, +1.29%)
- S&P500: 4,155.17 (+63.98, +1.56%)
- 나스닥: 12,668.16 (+319.40, +2.59%)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호실적·지표 개선에 상승…나스닥 2.59%↑
- 연준 `대표 매파`, 연내 1.5%P 금리 또 인상 전망
- 국제유가, OPEC+ 증산 축소에도 하락…WTI 4%↓
- 美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28bp(1bp=0.01%P) 하락한 2.7060%로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3.30달러(0.7%) 하락한 온스당 1,776.40달러에 거래를 마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6% 오른 106.275를 기록
- 업종별로는 12개 S&P500지수 구성 업종 가운데 유가 급락·과세 강화 우려라는 이중 악재에 몰린 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업종이 일제히 상승
3. 전 거래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27,741.90 (+147.17p, +0.53%)
- 중국 상해종합: 3,163.67 (-22.59p, -0.71%)
- 홍콩 항셍: 19,767.09 (+77.88p, +0.40%)
- 대만 가권: 14,777.02 (+29.79p, +0.20%)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 수출 채산성이 개선된다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기계주와 전기기기주 중심으로 상승
- 중국증시, 펠로시 대만 방문으로 미중갈등 고조 우려에 하락
- 홍콩증시는 우려했던 군사적 충동 가능성이 작아진 것에 안도하며 상승
4. Today 관심 레포트
- 에코프로비엠: 판가와 물량효과로 2022년 매출액 5.2조원 예상 (DS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8만원)
- 실적으로 증명하는 타이트한 수요
- 2Q22: 영업이익률 8.7%(+2.5%p QoQ), 3Q22 매출액 +33% 예상
- 컨콜 내용: 3Q22 물량 +20% 전망, 중장기 지표 상향. 북미계획 유지
- 카카오게임즈: 이것이 신작 효과!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7만5천원)
- 양호한 우마무스메의 성과.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 기록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388억원(+161.7% y-y, +27.2% q-q), 영업이익 810억원(+900.2% y-y, +92.5% q-q)으로 영업이익은 기 존 추정치 771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784억원을 상회
- 비에이치: 2H22 따뜻한 겨울, 2023년 성장모멘텀 확대 (이베스트투자증권, BUY, 4만1천원)
- 2H22 북미고객 신제품+국내고객 폴더블로 따뜻한 겨울나기
- 2023년 성장모멘텀 확대 구간에 돌입.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1,000원 제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