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 투어’ 더보이즈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 보이고 싶다. 다음 목표는 고척돔”(종합)

입력 2022-08-07 16:25  


더보이즈(THE BOYZ)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첫 월드 투어 ‘더비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후 처음 입성하는 더보이즈의 KSPO DOME 무대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로 작용할 예정이다.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주학년, 선우)는 7일 오후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첫 체조경기장에 입성한 더보이즈는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해서 영광이다. 지난 이틀 동안의 공연에서 팬들의 함성 소리에 너무 짜릿했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더울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이어 ”이 기세로 쭉쭉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콘서트를 하면서 큰 무대를 어떻게 하면 채울 수 있는지 배웠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더보이즈 첫 월드 투어 ‘더비존’은 시카고, 뉴어크, 런던, 로테르담, 자카르타, 방콕 등 미주, 유럽,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대대적인 투어 일정을 이어왔다.

더보이즈는 “해외 투어를 돌면서 언어가 다른데도, 통한다는 게 특별한 경험이었고, ‘우리가 한국을 알리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 각 나라마다 응원법이 달라 재밌었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이어 “해외 어느 나라를 가도 떼창이 감동이었다. ‘노래로 더비와 단합되어 있구나’라는 생각에 기뻤다”며 “팬들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다. 오랜만에 팬을 만났는데도 팬들의 우리에 대한 감정이 변하지 않은 것을 알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완벽한 투어 마무리를 완성할 전망이다. 긴 시간 탄탄하게 입증해 온 더보이즈의 음악적 내공은 물론 심혈을 기울인 이들의 완성도 높은 월드클래스급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데뷔곡 `소년(Boy)`부터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스릴라이드(THRILL RIDE)` 등 수많은 대표곡은 물론 오는 16일 발매 예정인 미니 7집의 수록곡인 `타임리스(Timeless)`가 콘서트 현장에서 최초 선공개된다.

더보이즈는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콘서트가 끝나고 16일 컴백 하는데, 오늘 선보이는 컴백 곡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더욱 화려하고, 한층 웅장해진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는 이번 공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공연은 더보이즈의 강렬한 퍼포먼스 매력을 200% 살릴 다양한 특수효과들이 대거 동원, 긴 러닝타임을 꽉 채우는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동안 펼쳐진 더보이즈의 공연들과는 달라진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글로벌 더비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이번 콘서트에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더보이즈는 “나이는 들더라도, 마음만큼은 소년들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성장하는 모습 보이고 싶다. 다음 목표는 고척돔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더보이즈는 첫 월드 투어 `더비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한 이후, 오는 16일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와 타이틀 곡 ‘위스퍼(WHISPER)’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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