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들이 주목하는 多세권 인프라 '동탄역 플라쎄 더 테라스' 공급 예정

입력 2022-08-10 14:33  


최근 주택시장에서 `학세권`, `숲세권`, `직주근접권` 등 탁월한 입지를 강조하는 신조어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다(多)세권 입지`가 부동산시장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청약시장을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민간으로 공급된 단지들 중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5개의 단지들은 모두 다세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평균 경쟁률 199.74대 1로 상반기 청약 성적 1위를 기록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대형마트, 영화관, 백화점이 몰려 있는 복합 쇼핑몰 슬세권에 공원과 초ㆍ중학교가 밀집한 숲세권이자 학세권 입지다.

또한 `포항자이 디오션(124.02대 1)`은 영일대 바다를 품은 수세권인 데다 포스코, 포항국가산단,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권, 초ㆍ중ㆍ고가 모두 가까운 학세권 입지로 주목받았다. 그 결과 평균 124.02대 1의 경쟁률로 올 상반기 지방 신규단지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파크자이` 전용 99㎡의 평균 시세는 2022년 8월 기준 9억 6,500만원이다. 동일 면적의 분양가가 4억 4,940만원에서 4억 8,320만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시세가 뛴 것이다. 이 단지는 생활, 교육, 자연, 업무 등 동탄2신도시에 형성돼 있는 각종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세권 입지를 갖춘다.

이처럼 다세권 입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숲세권부터 학세권, 슬세권, 직주근접권 등 다양한 입지여건을 동시에 갖춘 `동탄역 플라쎄 더 테라스`가 8월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94~117㎡, 총 166세대의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시공은 풍산건설이 맡았다.

실용성 높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상품으로 최초 입주 시 취득세를 부담하지 않으며, 10년간 보유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임대료 상승률 5% 이내 제한은 물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 보증금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도 높다.

유아숲놀이터 및 선납지가 있는 선납숲공원과 빈장산 등 녹지에 둘러싸여 있는 숲세권 단지며 다원초, 다원중, 한백고 등까지 걸어서 통학 가능한 학세권 입지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뛰어난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에 적합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신도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 입지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북측에 동탄테크노밸리가 위치한 만큼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직주근접권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동탄역에서 SRT를 통해 강남 수서역까지 약 15분대, GTX-A노선(2024년 개통 예정)을 통해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등 강남 접근이 수월하다. 오는 2027년 망포역과 연결되는 동탄트램1, 병점역과 연결되는 동탄트램2가 개통 예정인 데다 수인분당선 연장 등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이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탄탄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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