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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SMS, 은행 및 금융 기관을 사칭하는 웹사이트가 지난 2주 동안 급격히 증가하여 주의가 요구된다.
안티피싱(Anti-Phishing) 프로젝트의 설립자인 응오밍히에우(NgoMinh Hieu)는 "지난 2주 동안 이 시스템이 사용자로부터 사기성 콘텐츠에 대한 수백 건의 보고를 받았다"면서 "베트남의 주요 은행 및 금융 기관을 사칭하는 30개의 도메인 이름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피싱 도메인의 형식은 `namengbank.vn-a.top`이 흔했으며, SMS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사용자가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했다.
베트남 정보보안국(Inform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6월까지 부서는 금융 및 은행 기관을 사칭하는 506개의 사기성 웹사이트를 처리하고 150만 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액세스하는 것을 막았다.
전문가들은 "도메인에 접속하기 전 은행 홈페이지가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전화로 수사기관을 자칭하거나 은행직원이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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