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배터리 전문 제조기업 에코플로우(EcoFlow)가 홍수 등 각종 재난 상황 및 특수 환경을 대비한 휴대용 파워스테이션을 선보였다.
기존 대부분의 공간에서는 심미적인 목적에 의해 벽 플러그를 사용하고 있어 손이 쉽게 닿지 않으며, 각종 백업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장소가 많다.
에코플로우는 기존 가정의 발코니, 옥상 테라스, 침대 옆 등 충전기 사용이 어려운 공간을 비롯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백업 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에코플로우의 휴대용 파워스테이션(Portable power stations)은 AC 콘센트, USB, 12V 포트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어 충전할 수 있는 용도가 매우 다양하며, 휴대폰 같은 작은 전자제품부터 냉장고 같은 큰 제품에도 빠르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전기차에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어댑터 필요없이 220V 가정용 전기에 직접 연결하면 1.5시간 내에 100% 충전, 1시간 내에 80%까지 빠른 충전도 가능하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최근 발행한 홍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와 더불어 캠핑, 등산, 피크닉 등의 각종 야외활동 시 백업 전력 활용은 필수"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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