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3인조 英 밴드’ 뉴 호프 클럽, 신보 ‘콜 미 어 퀴터’·‘왓에버’ 17일 발매

입력 2022-08-17 07:50  




영국 출신의 꽃미남 3인조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새로운 감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았다.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뉴 호프 클럽은 17일 0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Call Me A Quitter(콜 미 어 퀴터)`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엔 동명의 트랙과 함께 `Whatever(왓에버)`까지 두 곡이 담겼다. 특히 최근 한국을 방문, 뜨거운 추억을 만들었던 뉴 호프 클럽이기에 이들의 신곡 발매는 한국 팬들에게 더욱 뜻깊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신곡 `Call Me A Quitter`와 `Whatever`은 뉴 호프 클럽만의 매력을 120%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흥겨우면서도 센스 넘치는 멜로디에 뉴 호프 클럽만의 유려한 연주와 가창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자극한다. 뉴 호프 클럽은 "우울한 기분이 든다거나, 긍정과 사랑의 기운이 필요할 때 이 노래를 꼭 들어 달라"고 특별한 당부를 건넸다.

뉴 호프 클럽은 지난 6일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헤드라이너로 오랜만에 한국을 찾아 아이돌 못지않은 멋진 무대 매너와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국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뉴 호프 클럽은 "멋지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응원 해주셔서 감사하다. 곧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테니 그때까지 건강히, 안전하게 있어야 한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뉴 호프 클럽은 이번 폭우 피해를 걱정하는 메시지를 SNS에 올린 것은 물론 멤버 리스 비비의 발목 태극기 문신이 알려지면서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내한을 통해 SBS `더 쇼`,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 화보 촬영, SBS 파워 FM `웬디의 영스트리트` 출연 등 바쁘고 알찬 스케줄을 진행했다. 특히 `더 쇼`에서 인상 깊고 재치 있는 엔딩 화면을 연출, 포털 뉴스 연예 면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내한 기간 동안 뉴 호프 클럽은 선미를 비롯해 에이티즈 (ATEEZ), 엔하이픈 (ENHYPEN), 지코(ZICO)와 유니버설뮤직 식구 YOUHA(유하) 등과도 만나 새로운 우정을 쌓기도.

한편 뉴 호프 클럽은 기타와 브릿팝 사운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국 출신 밴드로 리스 비비(Reece Bibby), 블레이크 리처드슨(Blake Richardson), 조지 스미스(George Smith)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데뷔 앨범 `New Hope Club`으로 영국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며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영국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한 첫 단독 내한 공연 2회를 모두 매진시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첫 내한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같은 해 11월에 단독 내한 공연을 추가로 진행했다.

더욱이 데뷔 앨범 `New Hope Club` 수록곡이자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Know Me Too Well(노 미 투 웰)은` 무려 136주 동안 국내 음원 차트에 머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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