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은행 대출 연체율 0.20%…사상 최저

김보미 기자

입력 2022-08-17 15: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은행 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출 원리금 만기를 연장하거나 상환을 유예해주는 `코로나 금융지원`에 따른 착시 효과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한 달 전보다 0.04%포인트 내린 0.2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7년 기록 집계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다. 1년 전인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0.05%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이 연체된 대출의 비율로, 2018년 5월(0.62%)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6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 감소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8000억원 증가했다.
6월 말 현재 기업 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0.22%였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02%포인트 내린 0.17%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