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영국 소매 매출액은 전월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영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7월 소매 매출액은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0.2% 감소인데 실제로는 이를 역전해 늘어났다.
인플레로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온라인 판촉 활동 등이 매출액 증대에 기여했다.
다만 가계가 40년 만의 높은 인플레에 직면하면서 판매량이 다시 감소로 전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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