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자국민 특별 입국 비리를 수사중인 베트남 공안은 이와 관련된 17명의 공무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체포된 국제관계 담당 공무원인 응웬티엔탄(Nguyen Tien Than)은 특별입국 비리 조사가 확대된 지 8개월 만에 체포된 17번째 공무원이다.
공안부는 "베트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2000편의 송환 항공편을 운영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송환 비행기에 앉기위해 매우 비싼 표를 구입하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공무원들과 기업 대표들이 불법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송환 정책을 이용했다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항공편으로 수십억 동의 이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외교부, 보건부, 교통부, 공안부, 관광청 이사 등 관련 공무원들이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