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울(seowool)이 오는 9월 데뷔를 확정한 가운데,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송가인 조카 배우 조은서가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에 따르면 서울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송가인 조카 배우 조은서가 출연을 확정했다.
조은서는 앞서 송가인과 SBS 설특집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등 송가인 닮은꼴로 화제몰이 하는가 하면, 조은서와 송가인이 함께 열창한 ‘가인이어라’ 영상은 22일 오후 2시 기준 조회수 41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조은서는 KBS2 드라마 ‘오! 삼광빌라!’를 비롯해 SBS 드라마 ‘훈남정음’, 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만큼, 서울의 보이스와 조은서의 연기가 만나 어떤 감성으로 대중을 저격할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최근 V.O.S 최현준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데뷔 소식을 알린 서울은 앞서 그룹 임팩트 메인보컬 제업으로 활동하며 두터운 팬덤을 확보, 이런 가운데 솔로 발라드 가수로 재도약을 시작한 서울이 최현준과 조은서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울이 홀로서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은 9월 중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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