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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월 베트남 칸화 지방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5만 2000여 명에 이르며 전체 관광객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 한국인 관광객 수는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올랐으나 올해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러시아인 관광객들이 급감했다.
관광업계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칸화 지방에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칸화지방은 전년 대비 208.9% 증가한 약 150만 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외국인 관광객은 6만94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252.7% 급증했다.
관광 수입은 7조 6000억 동(VND) 이상으로 전년 대비 234.8% 크게 늘었다. (출처: thesaigo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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