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22일 원숭이두창과 관련 예방 지침을 발표했다.
보건부는 감염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이 입국자의 사전 보고를 통해 이루어져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의심환자가 발견되면 역학조사 및 예비 진단을 위해 임시 격리구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전염병의 영향을 받는 국가 및 지역의 여행자는 입국일로부터 21일 이내에 의료 관찰을 받아야 한다.
발진, 두통, 발열, 오한, 인후통, 권태감, 피로, 림프절 종창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지난 21일 기준 베트남에는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발생한 국가는 92개국이며 3만5000여 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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