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의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대기실에서 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라며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뷔가 의자에 앉아 메이크업을 받고 있고,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뒤에서 그를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의 합성 여부나 유출 경로 등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모두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뷔, 제니는 지난 5월 22일 제주도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첫 번째 열애설에 올랐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사실확인이 어렵다"며 침묵한 바 있다.
한편, 제니는 지난 2019년 1월 그룹 엑소의 카이와 교제를 인정했다가 공개 연애 한 달 만에 결별했다. 이후 빅뱅의 지드래곤과도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는 이에 대해 묵묵부답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