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저가항공사 프론티어항공은 여행 수요 증가와 유류할증료 완화 등의 혜택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이 프론티어항공 주식을 매수할 때"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라비 생커 애널리스트는 "프론티어항공은 ULCC(초저비용 항공사)로 초저가 항공료와 초저비용 구조 그리고 매력적인 마진 등의 이유로 이들 기업에 대한 커버리지를 `비중확대`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생커는 "특히 프론티어항공은 강력한 티켓 비매출 수익을 내고 있고, 승객당 운송 거리 증가 및 수익 증가로 부수적 매출 창출도 확대해 가고 있다"며 "이런 이유들로 프론티어의 주식은 매력적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목표가로 주당 20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화요일 종가보다 57%의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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