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보통주 1천587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 부회장이 소유한 농심 주식 수는 기존 15만주에서 14만8천413주로 변경됐다. 지분율은 2.44%다.
메가마트는 농심의 계열사로, 농심이 1981년 `동양체인`을 인수하면서 설립한 유통 전문점이다.
신 부회장은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3남으로, 지난달 19일 23년 만에 메가마트 대표이사직에 복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