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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부는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6월 체포한 베트남 어부 37명을 인도적으로 대우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레티투항(Le Thi Thu Hang)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선원 42명이 지난 6월 11일 어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말레이시아 당국에 억류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교부는 미성년자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5명의 어부들이 베트남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난달 14일 말레이시아 당국에과 협의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말레이시아 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지난 6월 21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쿠닷 지역 경찰이 베트남 어부 42명을 어업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거 당시 선원 2명은 중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꽝남 농업농촌개발부는 4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베트남 국민이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지역에서 조업했다고 설명했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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