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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타잉화(Thanh Hoa)지역에 건설한 응이선2(NghiSon 2) 화력발전소 2호기가 본격 상업운전에 돌입한다.
1330MW급 응이선2 화력발전소는 초임계기술을 적용해 석탄의 효율적인 연소로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8일 열린 준공식에서 레반타잉 부총리는 "경제구역 개발의 원동력이자 중북부 지역에 전기를 공급해 국가 에너지 안전 보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응이선2 화력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 일본 마루베니 그룹(Marubeni Group) 및 토후쿠(Tohuku Power Company)가 약 28억 달러를 투자했다.
타잉화성에서 두 번째로 큰 FDI 프로젝트로 꼽힌다.
응이선2 화력 발전소는 `BOT`(Built-Operate-Transfer) 형태로 투자되며 운영 25년 후 베트남전력에 양도될 예정이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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