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기간 임대로 거주한 후 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김천 아파트가 등장했다. 장기 전세형 임대주택 `김천 아포택지지구 2단지 천년가`가 선을 보였다.
김천아파트 `김천 아포택지지구 천년가`는 아포택지지구 내 12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1단지 465세대는 입주가 완료됐다. 공급을 진행 중인 중인 `김천 아포택지지구 2단지 천년가`는 총 49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74, 84㎡로 구성됐다.
시공은 28년 역사를 보유한 새천년종합건설이 맡았다. 새천년종합건설은 기업신용평가 A+ 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는 종합건설사다. 현재 문경 모전동 주상복합, 이천시 안흥동 생활형숙박시설을 비롯해 광주 백운, 신경주역, 양산 천년가 브랜드로 성공한 주택부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목포종합경기장, 전남도립미술관, 주안 지식산업센터, 인천국제수산물타운 등 건축부문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분양에서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먼저,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4베이 구조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기대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와 주방 펜트리 설계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더한 것도 장점이다. 각 방의 온도조절 및 일괄소등, 세대환기,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한 원격제어가 도입되며, 무인택배함과 One-pass기능(출입자동)도 적용된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편의를 극대화했다. 실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맞춤 설계를 선보인다.
입주자들이 편의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단지 내에 각종 부대시설도 함께 계획했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중앙광장과 휴게시설 등이 조성돼 간단한 생활편의를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
입지 여건을 보면 이 단지 바로 옆에 아포대로(국도 514)가 지난다. 또한, 북구미IC와 KTX김천역,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김천과 구미는 물론 도 내외 전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5년간 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인 것도 주목해야 한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북구미IC, 김천JC 관련 신설 및 확장 공사가 진행돼 교통망이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에서 아포대로로 이어지는 계획도로와 브릿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 후 더욱 좋아진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천 아포택지지구 2단지 천년가`는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거주하기에도 최적의 여건을 자랑한다. 아포초ㆍ아포중ㆍ경북과학기술고가 단지 인근에 자리해 있고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학교를 비롯해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하나로마트ㆍ모다아울렛ㆍ농협ㆍ김천제일병원ㆍ구미차병원ㆍ김천시청ㆍ구미시청 등 각종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자리해 생활편의를 해결하기가 좋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효자봉 등산로가 있고 금오산도립공원ㆍ대성저수지ㆍ감천ㆍ낙동강 등도 가깝다.
직주근접 주거지라는 점도 `김천 아포택지지구 2단지 천년가`fmf 주목하게 한다. 단지 가까이 구미국가산업단지(1~4단지)ㆍ외국인투자전용단지ㆍ구미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ㆍ김천1일반산업단지ㆍ대광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