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증시는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 영향이 컸죠?
- 뉴욕 연은 총재, 파월 잭슨홀 매파 발언 재확인
- 실질금리, 플러스될 때까지 금리인상해야
- 저금리 시대 종언, 3대 지수 하락세로 전환
- 잭슨홀 미팅 이후, 연준 대응 대한 ‘강한 비판’
- 다중 공선형 인플레, 잡을 수 있는 것인지?
- 고집하는 인플레 타겟팅, 높여야 하지 않나?
- 파월과 연준의 실수, 왜 국민들에게 전가하나?
Q. 뒤늦은 연준의 급진적인 금리인상을 통한 인플레 대책을 주로 비판하는 사람들 보면.. 세계경제기구 수장들이 직접 나서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의 대책, 경제기구 수장 ‘일제히 비판’
- 고피나트 IMF 부총재 “물가 잡을 수 없어”
- 맬패스 WB 총재 “연준 방식, 인플레 대책 한계”
- 카르스텐스 BIS 총재 “통화정책으로 역부족”
- 연준의 대책, 경제기구 수장 ‘일제히 비판’
- 포젠 피터슨국제연구소 “인플레 목표치 상향”
- 스티븐 로치 “인플레 잡다간 실물경기 침체”
- 퍼먼 vs. 윌러 ‘희생률 논쟁’…퍼먼 견해 동조
Q. 세계경제기구 수장들이 일제히 연준의 금리인상을 통한 인플레 대책에 반기를 드는 배경은 뭘까요?
- 코로나 사태, 통화정책 여건 또 한차례 격변
- 코로나 이후 경제, 뉴 노멀 혹은 뉴 앱노멀
- 거시경제 변수 간 ‘stylized fact’ 빠르게 약화
- 지난 20년간 지속돼 왔던 상황과는 다른 상황
- ‘고성장-저물가’에서 ‘저성장-고물가’ 시대로
- jobless recovery에서 jobfull downturn으로
- 성장·고용·물가 간 트릴레마, 인플레 대책?
- 현행 2% 고수하면,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부담
- 4%로 상향 조정하면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완화
Q.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인플레도 단순히 볼커 모멘텀으로만 잡을 수 없는 복잡한 요인에 기인하지 않습니까?
- 파월과 연준, 80년대식 볼커 모멘텀으로 대처
- 지난 3월 이후, 인플레 기대심리 차단에 주력
- 인플레 성격, 종전과 다른 ‘다중 복합 공선형’
- 총수요 요인과 총공급 요인 간 vicious cycle
- 요인 분석, 오히려 공급측 요인이 더욱 크게 작용
- 저물가 시대 연 ‘디지털 요인’도 악마로 변신
- 1990년대 후반 이후 디지털, ‘아마존 효과’ 발생
- 코로나 이후 디지털 독과점 시대, 역아마존 효과
Q.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 이후 연준 내부에서도 사실상 같은 고민에 빠져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 연준의 실수, 양대 목표 진단과 예측 실패
- 인플레, 작년 5월 이후, ‘일시적’이라 판단
- 완전고용, 최소한 2년 이내 달성하기 힘들어
- 연준의 실수, 양대 목표 진단과 예측 실패
- 선제성 실패, 통화정책 측면에서 ‘트릴레마’에 빠져
- 연준의 통화정책, 경기·물가·금리 간 트릴레마
- ’경기부양 vs. 인플레 안정’ 두고, 고민 속 후자 선택
- 연준의 고민, 파월 잭슨홀 발언 후 더욱 깊어져
Q. 연준의 고민을 더욱 깊게하는 것은 연준의 인플레 대책에 따라가지 않는 국가일수록 금융시장이 더 안정되고 있다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 세계 인플레 퍼펙트 스톰, 각국 대응 달라
- 연준, 인플레 잡기 위해 금리인상으로 대응
- 중국 인민은행, 일정수준 인플레 용인…금리인하
- 세계 인플레 퍼펙트 스톰, 각국 대응 달라
- 신흥국, 연준 쫓아가지 않은 국가일수록 안정
- 친중 금리인하국, 친미 금리인상국보다 안정
- 튀르키예 에르도안의 금리인하 도박, 성공할까?
- 파월의 볼커 모멘텀, 과연 바람직한 대응인가?
Q. 코로나 이후, 통화정책의 여건이 변한 만큼 연준의 대응도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지 않습니까?
- 저물가-저금리 시대 종료, 제3의 대안 모색
- 국가채무 봉착 속 경기부양, 제3의 대안 나와
- 페이-고와 간지언, 재정준칙 유지 속 부양정책
- 페이-고, 경직성 항목→ 투자성 항목으로 조정
- 간지언, ‘균형재정승수=1’인 점을 활용한 정책
- 저물가-저금리 시대 종료, 제3의 대안 모색
- 통화정책, 인플레 잡는 것만 치중해서는 안돼
- 아직까지 뚜렷한 제3 통화정책 대안 나오지 않아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인플레도 잡기도 어렵고 종전과 다른 제3의 대안이 나오기도 힘들다면인플레를 용인하면 되지 않습니까?
- 연준, 2012년 물가안정에 고용창출 양대 목표
- 통화정책, 물가상승률 2%+실업률 3.5% 목표
- 2013년부터 인플레 타겟팅 상향 조정 필요성
- 작년 1월 FOMC 의사록, 인플레 타겟팅 재논의
- 올해 전미경제학회, 밀컨 콘퍼런스에서 논쟁
- 파월의 잭슨홀 매파 발언 후 수면 위로 부상
- 인플레 타겟팅 상향, 현행 2%→ 4% 조정
- 향후 일정수준의 인플레를 용인하는 시대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