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를 활용한 친환경브런치를 선보이는 아이캔리부트가 로컬크리에이터로 한단계 도약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가로 선정된 ㈜파티센타 (대표 윤지현)는 서울 관악구 청룡동에 아이캔리부트 2호점을 오픈하며 로컬크리에이터로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이캔리부트의 전직원들이 사각지대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로 기부하기 프로그램에 참여,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후원한다.
또한 청년농부의 상품 및 컨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해 팜마켓 블루드레곤33을 올 가을 런칭하여 아이캔리부트가 후원하는 청년농부의 상품을 팜마켓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키우고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캔리부트 2호점 서울대역점은 31일 오픈을 맞이하여 방부제가 없는 과일로 만든 과즙가득 수제젤리와 텃밭땅콩을 넣어 만든 키스앤크림 너티커피를 선보인다.
윤지현 대표이사는 “아이캔리부트 2호점을 오픈하면서 최근 로컬식재료를 이용한 아파트조식사업 진출을 위해 국내 대표 컨시어지기업과 제휴를 준비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로컬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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