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로켓펀치는 지난 29일 두 번째 싱글 `플래시(FLASH)`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화려하게 귀환했다.
`플래시`는 로켓펀치가 지난 2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 이후 약 6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로켓펀치는 더 화려해진 비주얼과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새 싱글 `플래시`에는 중독성 강한 가사, 멜로디, 포인트 안무까지 세 박자를 고루 갖춘 타이틀곡 `플래시`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3곡이 알차게 수록돼 로켓펀치의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 앞에 선 로켓펀치가 일문일답을 통해 새 싱글 `플래시`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다음은 로켓펀치의 두 번째 싱글 `플래시` 관련 일문일답>
Q. 타이틀곡 `FLASH`는 어떤 곡인가요?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요.
A. (연희) 업템포 베이스의 중독적인 곡에 로켓펀치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 풍성하고 매력적인 곡이 완성됐어요. `라이트(Light), 시그널(Signal), 액션(Action)`이라는 파트를 멤버들의 각기 다른 보이스로 어떻게 표현해 냈는지 집중하며 들어보시는 게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이번 앨범을 통해 가장 보여주고 싶은 로켓펀치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소희) 성숙하고 몽환적인 `플래시`의 콘셉트 안에서 로켓펀치만의 키치함과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타이틀곡 `플래시`는 언제, 무엇을 할 때 들으면 좋을까요.
A. (다현) `플래시`는 해야 할 일을 하기 전 자신감을 충전하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래시`를 통해 당당하고 멋있어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Q. `플래시`의 퍼포먼스는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뒀고, 또 포인트 안무는 무엇인가요.
A. (윤경) 타이틀곡 `플래시`는 지금까지 로켓펀치가 보여드렸던 안무들에 비해 아주 새로운 느낌의 안무들로 구성돼 있다고 생각해요. 업템포 댄스곡이지만 그 안에 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가 느껴져서, 심플하고 정적인 동작을 통해 콘셉트를 잘 녹인 안무입니다. 이번 노래의 포인트 안무는 `라이트, 시그널, 액션`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알파벳을 표현하는 안무인데요. 안무가 간단해서 모두가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Q. `플래시`의 콘셉트인 `프롬 파티`처럼, 켓치들과 함께하고 싶은 파티가 있나요.
A. (수윤) 저는 켓치 여러분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같이 하고 싶어요. 콘서트도 좋고, 팬미팅도 좋고요. 제일 좋은 건 크리스마스 앨범과 함께 콘서트 현장에서 켓치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거예요. 드레스 코드도 빨강으로 맞춰서 다 같이 모여 파티하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울 것 같아요.
Q. 앞으로 로켓펀치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쥬리) 세계 투어요. 각 나라마다 로켓펀치의 노래와 안무를 즐기는 모습이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요. 저희 로켓펀치가 데뷔한 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해 해외로 많이 나가지 못해서, 언젠가 꼭 전 세계 켓치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고 싶어요.
Q. 로켓펀치를 사랑해주시는 켓치 여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연희) 안녕 켓치들, 보고 싶었어요. 이번에도 밝게 빛나는 멋진 무대 보여드릴테니 기대해 주기예요.
A. (쥬리) 켓치! 항상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우리의 새로운 곡 `플래시`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도 로켓펀치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A. (수윤) 안녕하세요 켓치! `플래시`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켓치들에게 절대적으로 좋은 음악, 좋은 모습들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얼른 저희가 준비한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전보다 훨씬 많아진 만큼 이번 활동 정말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기대되시죠? 우리 같이 멋지게 `액션`해 봐요. 많이 사랑해요.
A. (윤경) 저희 로켓펀치가 두 번째 싱글 `플래시`로 이렇게 컴백했는데요. 이번 앨범에서도 저희들의 매력을 정말 많이 느껴보실 수 있으니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무대, 그리고 저희의 에너지까지 가득 받아 가세요.
A. (소희) `플래시`로 찾아갑니다. 켓치들! 이번 활동도 같이 재미있게 잘 해 봐요.
A. (다현) 드디어 `플래시`를 우리 켓치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정말 기뻐요. 이번 컴백도 많은 기대와 함께 기다려 줘서 고마워요. 로켓펀치가 켓치들의 `플래시`가 돼 멋있게 빛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앞으로도 우리 자주 만나요.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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