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기 앱서비스 헤이딜러가 오는 7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헤이딜러 레코드`다.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자신들의 차와 다양한 기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번호판을 통해 내 차 보험이력과 시세 등 다양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과 차와 특별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특징이다.
특히 유명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플레이리스트 청음존`에서는 헤드셋으로 청음이 가능하다. 청음 후 고객이 직접 플레이리스트 제목을 지어보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도 제공된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최근 캐논과 함께 진행한 `내차사진관` 팝업스토어는 차와 함께 사진을 남기는 공간이었다면, 이번에 더 현대에서 진행하는 헤이딜러 레코드는 내 차와의 기억을 직접 확인하고 회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차와의 마지막 순간을 책임지는 서비스로 고객들이 차와 함께한 기억을 잘 담아가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