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ENA 새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뜻하지 않게 막장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절박한 상태인 10년 차 예능 PD 여름 역으로 반전 매력을 뿜어낼 전망이다. 특히 열정 넘치지만 엉뚱함과 허당기를 감출 수 없는 인물인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다희가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통해 몸에 맞춘 듯한 소화력을 또 한 번 확인시키는 것은 물론, 최시원과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키며 현실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안길 것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이다희가 어떻게 여름이란 인물에 생동감과 에너지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다희가 주연으로 캐스팅을 알린 ENA 새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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