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더프레시가 "8월 말 신규 오픈한 검단신도시점의 치킨 매출이 GS더프레시 평균 대비 3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GS더프레시 검단신도시점은 지역 특성상 먹거리 배달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슈퍼마켓 최초로 치킨 조리 로봇을 설치했다.
치킨 조리 로봇 도입을 통해 상품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일관된 맛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기대한 것이다.
해당 점포는 로봇이 치킨을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고,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튀기는 형태로 운영돼 따듯하고 바삭한 치킨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GS더프레시 검단신도시점 오픈 후 치킨 매출은 GS더프레시 평균 대비 337% 높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치킨 조리로봇이 근무자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매장 내 명물로 거듭나고 있다"며 "치킨 외에도 튀길 수 있는 상품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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