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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민찐 총리는 공안부와 관련 기관에 일반 소방 및 예방 검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12일 열린 회의에서 찐 총리는 하노이 꺼우저이(Cau Giay) 지역과 같은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아파트나 노래방 등과 같은 곳에서 소방 및 예방에 대한 평가를 수행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꺼우저이 지역의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압하려다 소방관 3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한 후 지난주에는 빈즈엉성(Binh Duong)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손님 등 32명이 사망했다.
아울러 최근 하노이 침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모자(母子)가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2021년 베트남에는 1만700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433명 이상이 사망하고 79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로 7조 동(VND) 이상의 재산 손실이 발생했으며 산림 7500헥타르 이상이 소실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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