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의 새로운 휴대용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윌렌(Willen)이 9월 19일 국내에 첫 출시된다.
윌렌은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소형 사이즈의 스피커임에도 1개의 2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제작되어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제품 뒷면에 고무재질의 고정 스트랩을 활용해 원하는 곳에 걸어두거나 견고하게 고정해 놓을 수 있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3시간 충전하면 완충 된다. 또한 최고 수준의 IP67 방진 및 방수 등급은 캠핑, 여행, 운동 등의 야외 활동을 할 때 비, 흙, 모래, 먼지로부터 안전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마샬 블루투스 전용 앱을 통해 이퀄라이저를 사전 설정하여 자신에게 맞는 사운드 환경을 세팅할 수 있고 무선(OTA) 업데이트로 스피커를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스택 모드는 다른 윌렌 스피커와 연결하여 다중 스피커 세션으로 풍부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번 제품은 친환경 스피커로 제작되었는데 마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디자인에 충실하면서도 제품에 사용된 플라스틱 중 60%를 PVC 없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구성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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