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행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중소기업 참여가 중요하지만 여건은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녹색 전환 참여에 수반되는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실현가능한 해법 모색을 위한 공동 노력과 함께 국제적으로 정합성있는 녹색금융 기준 마련 및 이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내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이다.
올해는 전 세계 40여개 발주처와 국내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윤종원 행장은 국내 녹색금융 전문가 대표로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녹색 전환과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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