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아티스탁 게임’ 단독 MC로 낙점됐다.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측은 “배우 이상엽이 Mnet 신규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의 MC를 맡는다”며 “참가자들의 감정을 누구보다 섬세하고 빠르게 캐치해 공감을 이끌어내며 안정적인 진행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애 첫 단독 진행에 나선 이상엽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net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이며, 여타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로 많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이라 예상된다.
이상엽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안정된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발한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미치지 않고서야’ 등을 통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는가 하면, 최근 ‘식스센스’ 시리즈로 예능까지 접수하며 ‘예능 치트키’라는 애칭까지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매번 새로운 도전으로 무한 잠재력을 입증해온 이상엽이 ‘아티스탁 게임’을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선다.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net 신규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은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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