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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자신들의 지난 여정이 담긴 특별한 음악 세계로 팬들을 초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Shut Down`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게재했다”며 “네 멤버의 남다른 열정과 친근한 모습이 고스란히 녹은 영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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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블랙핑크는 뮤직비디오의 숨은 매력 소개에 나섰다.
지수는 "지난 뮤직비디오에서 포인트들을 따와서 새롭게 찍게됐다"고, 로제는 "팬들이 알아봐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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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물론 블랙핑크에게도 의미 있는 촬영이었다. 멤버들은 욕조, 성냥, 블레이드, 트럭, 지구 모형 등 다양한 오브제를 두고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블랙핑크는 단박에 몰입하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제니는 치명적인 눈빛을, 리사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열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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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특유의 우아함, 로제의 힙한 매력이 물오른 표현력으로 더욱 빛을 발한 가운데 반전 매력도 숨어있었다. 네 사람은 카메라가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면모를 뽐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영상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팬들을 향한 블랙핑크의 남다른 애정이었다. 블랙핑크는 "재밌게 촬영한 뮤직비디오인 만큼 마음에 꼭 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블랙핑크는 정규 2집 `BORN PINK`로 각종 글로벌 차트서 막강한 위상을 뽐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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