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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은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아시아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베트남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유지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경제 반등은 강력한 경제 펀더멘털, 유연한 통화 정책, 제조업 및서비스 내수 회복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산업생산 증가율은 지난 7월 전망치 9.5%에서 8.5%로 낮췄지만,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꾸준히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서비스 성장률을 관광산업의 반등에 힘입어 당초 5.5% 예측에서 6.6%로 상향 조정했다.
정부의 신중한 통화정책과 휘발유, 식료품, 전기, 의료, 교육 등의 비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8%, 내년 4.0%로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은 6.7%로 유지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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