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사랑이 팔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한다.
27일 소속사 팔월엔터테인먼트 측은 별사랑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소속사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남녀노소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별사랑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음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별사랑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별사랑 역시 “팔월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시작점에 서 나아갈 수 있게 돼 더욱 기대가 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다. 가수 별사랑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팔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열심히 달려보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해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을 발표했으며, 특히 지난해 3월,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급부상, 귀를 감싸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탁월한 무대매너, 넘치는 끼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3일 ‘미스트롯2’ TOP7로서 전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공식적으로 종료한 별사랑은 팔월엔터테인먼트의 1호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앨범 및 방송 활동을 통해 전방위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팔월엔터테인먼트는 별사랑을 시작으로 새롭게 설립된 엔터테인먼트사로, 설립과 동시에 가수 하이량과 김호연의 소속사이자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금잔디를 배출한 김종경 대표가 이끌고 있는 티보트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체결, 긍정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팔월엔터테인먼트는 합병과 더불어 차세대를 선도할 유망한 신인 아티스트들의 발굴 및 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무한대로 뻗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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