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도체·전기차 반발매수 나스닥만 상승 `마이크론 3.5%↑`…유가 상승·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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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8 06:41   수정 2022-09-28 06:53

뉴욕증시, 반도체·전기차 반발매수 나스닥만 상승 `마이크론 3.5%↑`…유가 상승·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글로벌시장 지표 / 9월 28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82포인트(0.43%) 하락한 29,134.9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75포인트(0.21%) 떨어진 3,647.29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58포인트(0.25%) 반등한 10,829.50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영국 금융시장 불안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 등을 주시했다.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가 4%에 근접하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영국의 금리 급등세도 장기물을 중심으로 강화됐다. 영국 30년물 국채금리는 5%를 돌파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10년물 국채금리도 4.5%를 넘어서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영국의 금융위기는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런던의 생존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변동성이 펀더멘털을 해치고, 다시 변동성을 높이는 악순환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에서도 연준의 긴축이 강화돼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5%로 높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같은 고금리가 당분간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허리케인 이언 여파로 미 멕시코만 석유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로 유가가 뛰면서 에너지 업종이 1% 넘게 올랐다. 기술 업종과 소재 업종도 각각 0.22%, 0.23%씩 상승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상승세가 지속됐다. 전일비 0.46포인트(1.43%) 오른 32.71을 기록했다.

[특징주]



■ 기술주

애플(0.66%) 넷플릭스(0.13%) 트위터(1.37%) 등이 상승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이 0.6%, 마이크로소프트가 0.4%, 메타가 1.4%, 구글의 알파벳이 0.6% 하락세를 보였다.

■전기차주

이날 테슬라 주가는 상하이 공장 가동률이 93%에 달했다는 소식에 2.5% 상승했다.

루시드도 투자회사 캔터 피츠제랄드가 투자의견을 상향하며 2.5% 상승했다. 니콜라도 1.30%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소폭(0.18%) 하락했다. 포드자동차도 켄터키에서 7억달러 신규 투자를 단행하고 추가 일자리 500개를 창출한다고 발표한 이후 0.67% 떨어졌다.

■에너지주

국제유가가 3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엑손모빌(2.10%), 옥시덴털페트롤리움(1.12%), 셰브론(0.04%)이 일제히 올랐다.

■ 허츠

렌터카 업체 허츠는 4.42% 상승했다.

영국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와 함께 미 전역에 약 3000개 전기 충전소를 건설하기로 제휴했다는 소식이 주가 폭등을 불렀다.

■반도체주

반도체주들은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마이크론(3.48%), 엔비디아(1.5%), AMD(1.3%)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1.04%)가 각각 상승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1포인트(0.13%) 하락한 388.24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포인트 88.24(0.72%) 내린 1만2139.6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5.57포인트(0.27%) 떨어진 5753.8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6.36포인트(0.52%) 빠진 6984.59으로 집계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A주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장 마감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1.40% 상승한 3093.86p, 선전성분지수는 1.94% 오른 11175.12p, 창업판지수는 2.22% 상승한 2374.74p로 장을 마쳤다.

이날 사회서비스, 의약바이오, 소매 등 섹터가 상승한 반면 석유화학, 석탄 등 섹터는 하락했다.

한편 금일 외국인 자금은 총 32.72억 위안 순유입되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7.81p(0.67%) 하락한 1,166.54p로 장을 마쳤고 136개 종목이 상승, 191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4.76p(0.40%) 하락해 1,182.46p로 마감했고 10개 종목이 상승, 14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0.16p(0.06%) 떨어진 255.52p를 기록했고 81개 종목 상승, 91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소폭 상승해서 0.03p(0.03%) 오른 86.71p를 기록했는데 155개 종목 상승을, 그리고 126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10조6200억동(미화 약 4억4750만달러)을 기록, 전 거래일에 비해 약 40% 가량 줄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까지 모두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중인데, 오늘 장에서는 3,900억동 순매도로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허리케인 이언(Ian)이 북상하면서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업체들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79달러(2.33%) 오른 배럴당 7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2.80달러(0.2%) 오른 1636.2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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