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기업 디피코는 29일 신형 전기트럭 `포트로P350`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형 전기트럭 `포트로P350`은 적재중량 350kg의 경형 전기트럭으로, 올해 출시된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P250과 비교해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185km(30kwh배터리 적용시), 최고속도 100km, 급속충전 시 40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디피코는 추가로 냉장, 윙바디 등 특장모델도 내년 초까지 연이어 출시 예정이다.
디피코는 이번 사전예약으로 약 3,000여건의 사전예약 고객을 확보해, 2023년 판매 목표를 조기에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송신근 디피코 대표는 "이번 신제품 포트로P350으로 전기트럭 라인업을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전기차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경,소형 전기트럭 시장에서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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