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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는 최근 탈세계화 시대에 베트남이 누리고 있는 이점을 강조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코노미스트는 "2000년 이후 베트남 GDP 성장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연평균 6.2% 성장률을 보였다"며 "나이키와 아디다스와 같은 의류 제조업체를 시작으로 주요 외국 기업이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옮기고 있으며 전자 제품 및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확대돼 숙련된 근로자에게 더 나은 급여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20년 베트남의 전자제품이 수출은 전체 수출의 38%를 차지했는데, 2010년에는 14%에 불과했다.
이코노미스트는 "2018년 처음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이 요인 중 하나"라며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인 폭스콘과 페가트론은 베트남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많은 베트남 근로자를 채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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