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선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득남했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30일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현지시간 29일 오후 6시 53분에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재활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지만, 아내와 아들이 모두 건강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1월에 결혼한 류현진과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2020년 5월 딸을 출산했다. 이들 부부는 딸을 얻은 지 2년 4개월 만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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