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릿지, 'OST 포레스트' 연출 참여…'가을밤 감성 힐링' 전한다

입력 2022-10-04 14:50  




누플레이(NUPLAY)의 수장 에코브릿지가 `OST 포레스트(FOR:REST)`를 물들인다. `교대역 촛불하나`의 주인공 안코드 역시 오프닝 버스킹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누플레이에 따르면 에코브릿지가 오는 10월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개최하는 OST 페스티벌 `OST 포레스트`에 함께한다. 에코브릿지는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 `Delight from OST`와 `그 해 우리는 OST 콘서트`의 연출을 맡아 특별한 감성으로 가을밤을 가득 채운다.

에코브릿지의 연출로 완성된 `Delight from OST`는 MOST 오케스트라와 함께 `겨울연가`, `도깨비`, `이태원클라쓰`, `연애의 발견`, `오징어게임` 등 큰 사랑을 받았던 K-드라마 OST를 편곡해 메들리로 선보일 예정. 또한 `그 해 우리는 OST 콘서트`에서는 80분가량의 필름 영상과 함께 스페셜 게스트인 10CM, 김나영, 샘김의 무대가 준비됐다.

에코브릿지는 정엽의 `Nothing Better`, 나얼의 `첫째 날`,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 시킨 주인공이다. 레이블 누플레이를 통해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뮤직컴바인의 대표로 음악 퍼블리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엑소 찬열 주연의 영화 `더 박스(The Box)`의 음악감독을 맡은데 이어 이번엔 페스티벌의 연출에 도전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일명 `교대역 촛불하나`의 주인공 안코드 역시 `OST 포레스트`에 감동을 더한다. 그는 OST 버스킹 무대 `DEAR DEER STAGE`에서 영화 `더 박스` OST `Happy`와 `스타 이즈 본` OST `Shallow`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버스킹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낸 안코드이기에, 이번 `DEAR DEER STAGE`에도 큰 기대가 모인다.

`OST 포레스트`는 드라마, 영화 등 OST를 테마로 하는 연주곡 및 가창곡을 4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가 함께 들려주는 힐링 페스티벌이다. 무대는 물론 전시와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서울숲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도심 속 휴식과 낭만은 물론 에코브릿지의 감성이 함께하는 `OST 포레스트`는 오는 10월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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