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루스(Lapillus)가 데뷔 첫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자랑했다.
라필루스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GRATATA(그라타타)`와 `Burn With Love(번 위드 럽)`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더쇼 초이스` 후보에 노미네이트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라필루스는 ‘GRATATA’와 ‘Burn With Love’ 총 2곡을 선보이며 6인 6색 매력으로 무대를 빛냈다. 흔틀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빈틈없는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완벽한 무대만큼 라필루스의 성장 또한 눈부셨다. 이들은 지난 4일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음악방송 1위 후보는 데뷔 후 처음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방송 직후 라필루스는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 열심히 해서 수상에 다다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라필루스가 데뷔 후 경신한 다채로운 기록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은 `HIT YA!(힛야!)`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는가 하면 데뷔 3개월 만에 첫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특히 라필루스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 팬미팅에 8000명의 팬이 운집,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Ilocos Sur)주의 엠버서더로 위촉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며 글로벌 인기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증명했다.
이 모든 기록은 라필루스가 데뷔 107일 만에 이룬 놀라운 성과다.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라필루스는 명실상부 `4세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한편, 라필루스는 지난 9월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GIRL`s ROUND Part. 1`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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