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가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며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난 4일 공개된 슬기 첫 솔로 앨범 ‘28 Reasons’(투애니에잇 리즌스)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핫트랙스, 예스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해 슬기를 향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덧붙였다.
슬기 첫 솔로 앨범은 그루비하고 묵직한 베이스와 휘파람 소리가 시그니처인 타이틀 곡 ‘28 Reasons’를 비롯해 ‘Dead Man Runnin’’(데드 맨 러닝), ‘Bad Boy, Sad Girl (Feat. BE’O)’(배드 보이, 새드 걸), ‘Anywhere But Home’(애니웨어 벗 홈), ‘Los Angeles’(로스앤젤레스), ‘Crown’(크라운)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 슬기의 독보적인 매력과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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