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TSMC에 대해 `미래 기술의 원동력`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반도체 사이클 회복 시기를 2023년 2분기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로 진입하면 관련 종목들 주가는 하락한 폭보다 더 큰 그래프를 그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반도체 시장은 항상 같은 방식의 패턴으로 회전돼 왔다"며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의 주가는 올들어 빠른 시장 조정 후 저평가 되어 있어, 우리는 TSMC를 `탑픽` 종목으로 꼽으며 지금이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한국과 대만증시에서 반도체와 기술주 등도 바닥에 근접한 것으로 보여 같은 이유로 `비중확대`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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