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현 수협은행장 등 5인이 차기 수협은행장에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차기 수협은행장 공개 모집 결과 김 은행장을 비롯해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원을 마쳤다.
지원자 가운데 연임에 도전하는 김 은행장을 비롯한 4인이 내부 출신이며, 외부 출신으로는 최 부회장이 유일하다.
현 수협은행장의 임기는 11월 10일 만료되며, 수협은행은 오는 14일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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