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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경찰이 지난주 한 호텔 수영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여성의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경 손트라(Son Tra) 지역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외국인 여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시 관광부가 밝혔다.
한국 국적의 38세 여성이 숨졌으며, 시 경찰은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광부는 숨진 여성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장례 준비를 하는 동안 숙소를 지원할 것을 호텔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1~9월 29만3000여 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을 받았으며 이는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16%를 차지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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