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김용임 "나보다 예쁜 거 금지"…금기 많은 역대급 가요제

입력 2022-10-11 11:22  


"나보다 예쁜 거 금지" 등 금기사항이 많은 역대급 김용임 가요제가 열린다.

11일 방송될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43회 <김용임 가요제>에서는 트롯여왕 김용임의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트롯계 해피 바이러스 윤수현, 미스터싱싱 신인선, 트롯파이터 이대원, 군통령 설하윤이 소대장으로 합세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함께 뜨거운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임은 화밤에서 교도소 섭외 1순위가 된 비결을 밝힌다. <사랑의 밧줄>이 대히트한 후 교도소 위문 공연 섭외가 들어왔다는 김용임. 하지만 `밧줄로 꽁꽁`이라는 가사가 있는 이 노래를 수감자들 앞에서 부르기 난감했다는데…김용임은 특유의 노련함으로 교도소의 싸늘한 공기를 이겨내고 교도소의 여왕으로 등극한 사연을 전한다.

이번 <김용임 가요제>에서는 초특급 소대장의 활약이 돋보인다. 윤수현은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진에 도전하고, 신인선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무릎 턴 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대원은 선 굵은 훈남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김용임에게 눈도장을 찍고, 설하윤은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가요제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가요제 초반, "그간 경연 때문에 힘들었으니 오늘만큼은 마음 편하게 하세요"라고 말했던 김용임. 하지만 김용임은 막상 가요제가 시작되자 "웨이브 금지", "나보다 예쁜 거 금지", "욕심 금지", "일부러 꺾기 금지" 등 수많은 금기사항을 내걸며 출연진의 원성을 샀다. 언행 불일치의 대명사로 등극한 트롯여왕 김용임. 과연 트롯여왕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광의 진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아기호랑이 김태연은 `진실의 콧망울`을 선보인다. 그간 노지훈, 이솔로몬 등 화밤에 멋진 게스트가 나올 때마다 `진실의 콧망울`을 보였던 김태연. 이번엔 트롯파이터 이대원을 보고 설레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데…이후 `1:1 데스매치`에서 대결 상대로 이대원을 선택한 김태연은 "멋있어서 선택했다"는 솔직 반응을 나타냈고 스튜디오를 달달하게 만든다. 그간 볼 수 없었던 김태연vs이대원의 역대급 달콤한 빅매치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미스터싱싱 신인선은 `1:1 데스매치` 무대에서 충격적인 점수를 받는다. 여기에 가요제 주인공 김용임에게 하트까지 받지 못한 상황. 진의 자리에서 멀어진 신인선은 채점표를 미리 본 MC 장민호의 반응에 스스로 쓰레받기에 들어갔다는 게 관계자의 후문이다. 이에 김용임은 "높은 점수를 줬다. MC 장민호가 장난치는 것"이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신인선은 자체 분리수거를 하는 재치 있는 반응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트롯여왕 김용임은 <곡예사의 첫사랑>으로 역대급 무대를 펼친다. "CD삼킨 목소리", "역시 레전드는 다르다"는 반응을 이끌어 낸 김용임의 무대는 10월 11일 화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트롯여왕 김용임과 노래방 마스터의 선택을 받은 <김용임 가요제> 영광의 진은 누가 될지 오늘 밤 공개된다.

제작진은 "화요일 밤의 절대 강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43회 <김용임 가요제>는 트롯여왕 김용임의 레전드 무대는 물론 미스트롯2 멤버들, 초특급 소대장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수많은 금기사항들이 함께한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역대급 난이도의 가요제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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