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신현국)는 10월 13일(목) 오후 5시, 총동문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2022 중앙인의 날’ 행사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창립기념식과 모교를 빛낸 동문을 선정,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시상식 그리고 선발된 재학생 143명에게 장학금을 주는 장학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판소리 명창 김정민씨가 총감독을 맡아 연출하는 축하공연 ‘중앙인 나빌레라’ 가 펼쳐진다. 이 공연은 성악, 기악, 무용, 국악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중앙대 동문 예술가들의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3부에서는 만찬과 더불어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마술사 니키(양희준)의 마술쇼가 어우러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동문회 행사로는 처음으로 철저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선이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하고 참가비를 사전에 입금해야 모바일로 입장권과 지정된 좌석번호가 주어졌는데, 행사 3주전에 예약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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