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REN, 최민기)이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지난 11일 오후 오픈된 렌의 단독 팬콘 `2022 REN FAN-CON [THE DAY AFTER] (더 데이 애프터)`의 티켓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THE DAY AFTER`는 렌이 데뷔 10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단독 공연으로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화제성과 인기가 티켓팅 열기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렌은 다수의 뮤지컬 주연작에 이어 이번 단독 팬콘에서 또 한번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하게 됐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렌의 팬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렌과 소속사는 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THE DAY AFTER`의 공연 회차 추가를 긍정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렌은 올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최근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 이어 `삼총사`로 관객들과 소통 중이고, KBS2 `리슨업`과 `뮤직뱅크`에서 `LOCO (9:00 pm) (Prod. 라이언전)`로 화려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0년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성장해온 렌이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THE DAY AFTER`에서는 렌의 유니크한 열정과 개성, 그리고 앞으로의 음악적인 방향성까지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2022 REN FAN-CON [THE DAY AFTER]`는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에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11월 12일에는 일본 공연도 예정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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