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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와 재무부는 11일부터 유류 소매업체들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소매가를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휘발유 등 소매가격이 떨어진 상황에서 석유제품을 팔아봐야 큰 이윤이 남지 않기 때문에 유통업체 및 소매 업체들이 정부의 고정 가격제를 비판한 데 따른 것이다.
시장감시총국은 충분한 연료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휘발유 회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재무부는 "휘발유의 국내 공급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며 휘발유 수입이 감소하며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분기 휘발유 수입은 2분기보다 40%, 디젤 수입은 35% 감소했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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