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X CJ, '오벤터스 플러스' 온·오프 데모데이

입력 2022-10-13 16:50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가 국내 유망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 플러스(O!VentUs Plus)` 데모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벤터스 플러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최종 투자팀 대상 투자를 통해 문화산업을 활성화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8월 `오벤터스 플러스`에 유망 기업으로 최종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최종 마무리 행사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 투자 및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넷스트림(대표 상현태, 웹기반 실시간 렌더링 방식의 메타버스 전시 갤러리 플랫폼), ▲슬레이트미디어(대표 강윤석, 콘테스트 방식의 영상제작 및 영상 스톡 AI 자동 추출 판매 플랫폼), ▲싸이드워크엔터테인먼트(대표 국기봉,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2D 댄스 영상에서 실시간 3D로 변환하는 K-POP 댄스 배틀 소셜 플랫폼), ▲아워튜브(대표 최준영, 유튜브 채널 투자 플랫폼),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대표 정영훈,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분야 기계번역 솔루션), ▲우주문방구(대표 박호준, 세계관 중심의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유어라운드(대표 김지수, 버추얼 휴먼 제작 앱 서비스), ▲이어가다(대표 최자인, 박현아, 프로슈머 MZ 세대를 위한 숏폼 오디오 플랫폼), ▲투니모션(대표 조규석, 웹툰 기반 OTT 전용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프로키언(대표 이재윤, 104개 언어로 제공하는 글로벌 수학 교육 솔루션) 총 10개사이다.

본 행사는 10월 19일 14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문화콘텐츠 분야 혹은 오벤터스 플러스 참가 기업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 및 참관할 수 있다. 당일 오프라인 참관의 경우,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사전 접수자에 한해 최소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은 18일까지 이벤터스 전용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경우, 행사장 외부에는`오벤터스 플러스` 참여 기업의 사업 소개와 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영상과 당일 우승팀을 맞추는 투표 이벤트 등이 함께 마련돼 있다.

최우수상 3개사에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투자연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송치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은 "이번 데모데이가 오벤터스 플러스 기업의 성공적인 후속 투자 유치 및 사업 연계 등으로 이어져, 국내 유망 문화콘텐츠 분야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오벤터스 플러스` 프로그램은 약 2개월 간 국내 창업생태계 대표 역량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배 스타트업(더핑크퐁컴퍼니, 밀리의 서재, 야놀자, 왓챠) 및 투자사(KB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블루포인트, 스트롱벤처스, 카카오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과 CJ 각 계열사와 사업 협력 및 투자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CJ Connect Day, Open Innovation IR Day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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