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 아소스가 대출업체와 협의중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아소스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3억9400만 달러 규모 차입시설 조건 변경을 위해 대출업체와 논의중이다.
이 소식에 주가는 8%넘게 하락했고 올해 들어 손실 80% 까지 늘렸다.
아소스는 오는 주말 2024년 7월 만기가 돌아오는 시설에서 미래 금융 계약 개정에 합의하는 최종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는 불확실한 경제 배경 속에서 금융 유연성을 크게 높일 것이며 "신중한 조치"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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