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면서 3분기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대출 확대에 따른 이자 수입이 증가했고 채권 거래 수입이 확대됐는데요. JP모간이나 웰스파고와 함께 금리인상의 수혜를 받았습니다. 오늘 장 뱅크오브아메리카는 6% 강세 나타냈습니다.
(찰스슈왑) 찰스슈왑도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예상치만 웃돈 게 아니라, 순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고금리로 역대급 소매 자금이 유입된 점, 그리고 다양한 재무 모델 덕분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늘 장 찰스슈왑은 2% 하락으로 마감
(골드만삭스) 오늘은 특히 은행, 금융주 소식이 많은데요. 계속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실적 부진에 대응하고자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투자은행과 트레이딩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고, 자산운용과 자산관리를 소비자은행 사업부와 하나로 묶게 됩니다. 오늘 장에서 2% 올랐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가 자본을 확보하고자 스위스 은행 일부를 매각할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오늘 장 크레디트스위스는 4% 가까운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비자)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대상으로, 증권형 토큰이 온라인 상의 직불카드 라우팅 경쟁을 제한한 게 아닌지, 조사에 들어갑니다. 관련해서 오늘 장 비자 주가 흐름 살펴보자면, 장중에 살짝 주춤하는 모습 보이더니 1%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 주가도 살펴보겠습니다. 2% 오르면서 295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로블록스) 로블록스가 9월 사용자 기록을 공개했는데요. 덕분에 오늘 주가가 무려 2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9월 일일 활동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고요. 전체 시청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습니다.
(애플) 애플은 통상, 실적 발표 전에 신제품이나 소프트웨어를 공개하는데요. 이번에도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M2칩을 공개합니다. 투자의견도 들어볼텐데요. 모간스탠리가 애플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충성도가 높은 이용자 층을 바탕으로 애플이 다른 기술주보다 경기침체의 영향을 덜 받을 거라는 설명입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애플은 3%가까이 올랐고요. 142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넷플릭스) 이번주 넷플릭스가 실적을 발표하죠. 투자의견 들어보겠습니다. 키방크는 넷플릭스에 대한 동일 비중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3분기 동안 순 사용자 백만명이 늘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백만명 증가 시, 2분기 연속의 가입자 감소를 상쇄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오늘 장 넷플릭스는 6% 강세 나타냈습니다.
(아마존) 코웬이 아마존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프라임데이를 바탕으로 이번달 말에 아마존 실적이 잘나올 걸로 전망했는데요. 오늘 장 아마존도 6% 강세 보였습니다.
(전기차) 전기차 업체로 넘어가보시죠. 니콜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습니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파리 모터쇼가 어제 열렸는데요. 올해 화두가 ‘친환경차’였다고 하는데요. 모터쇼 소식을 주시한 가운데 테슬라가 다시 7%, 리비안도 7% 가까이 올랐습니다. 루시드도 4% 올랐습니다.
(니콜라) 니콜라만 3% 가까이 빠졌는데요. 창업자 트레버 밀턴의 사기죄 유죄 평결 소식, 그리고 배터리팩 공급업체인 로미오 파워 인수건이 완료됐다는 소식 주시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반도체주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대 올랐고요. 엔비디아가 5%, AMD가 3%로 크게 올랐습니다.
(프로로지스) 끝으로, 모간스탠리가 프로로지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현금흐름이 성장할 걸로 내다봤고요. 오늘 장 프로로지스는 5% 강세 보였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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