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한일 발매 음반 출고량 1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8장의 음반으로 누적 출고량 1017만 7913장을 달성했다. 2018년 1월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믹스테이프)부터 2022년 10월 7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까지 13장의 국내 앨범이 14일 써클차트 기준 누적 출고량 935만 8059장을 돌파했다. 또 2020년 3월 첫 베스트 앨범 `SKZ2020`부터 2022년 6월 미니 2집 `CIRCUS`(서커스)까지 일본에서 발매한 5장의 앨범은 4일 기준 누적 81만 9854장을 기록했다.
이들은 최신 앨범 `MAXIDENT`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성적을 대폭 상승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 영광은 물론 역대 K팝 음반 기준 4위에 해당하는 초동 기록에 1위~3위의 방탄소년단을 잇는 아티스트 기준 두 번째 순위로서 독보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에서는 메인 차트 `빌보드 200` 고지에 다시 한번 올라 K팝 새 역사를 썼다. 3월 `ODDINARY`(오디너리)에 이은 올해 두 번째 1위 기록으로써, 2022년 기준 다수의 작품을 `빌보드 200` 1위에 진입시킨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K팝 대표 보이그룹으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무한 확장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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