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21일부터 `토스뱅크통장`의 1억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도 연 2.3% 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최근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를 세전 2%에서 2.3%로 인상했으며, 20일 기존 1억 원 한도 제한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매일 이용자가 원하는 때 1번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는 210만 명이 이용했으며, 서비스 출시 후 7개월 간 이용자들이 받은 이자는 1,4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토스뱅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출범 당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신뢰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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